2011 쓰릴미 홍보영상
프레스콜 편집영상
EVERYBODY WANTS RICHARD / NOTHING LIKE A FIRE (장현덕, 정상윤)
성냥을 건네는 정상윤의 눈빛
'서로 돌렸다고...'에서 손가락을 돌리는 디테일...
NOTHING LIKE A FIRE (장현덕, 정상윤)
이 두 사람, 캐릭터에 완전 일체화된 모습이다.
섬세한 디테일, 저 분위기... 좋다. 아쉽네, 못봐서...
'소방서~삐뽀삐뽀~"에서 보여지는 분위기가 2013버전이랑 많이 다르다.
이 부분은 이 해석이 맞는 듯하다. 두 사람의 이중창도 더 아름답게 들리고.
장현덕의 저 눈빛이라면 충분히 객관적으로도 매력적인 리차드다.
정상윤의 아련한 눈빛 역시... 네이슨에 최적화되어있는 배우인 것 같다.
그가 이번엔 어떤 리차드를 보여줄까, 매우 궁금하다.
2013버전과 비교해 볼 때 이 NOTHING LIKE A FIRE에서는
두 사람의 동선이나 표정, 몸짓 등이 사실적이고 풍부해 보인다.
2013버전은 전체적으로 매우 심플한, 간략하게 이미지만 남긴 느낌이다.
TRILL ME / PLAN (전성우, 김성일)
가장 열아홉살스러운 페어다. 저녀석 정말 불량소년의 분위기가 나잖아!
그의 불량스러움과 나의 미성이 잘 어울리는 페어였군.
이 영상을 보니 이런 설정도 가능할 듯 하다.
어차피 리차드, 네이슨의 이름이 한 번도 거론되지 않도록 만들었으니
의상도 양복 대신에 저렇게 가죽점퍼와 청바지같은,
좀 실제 나이스러운 설정으로 가도 재미있을 듯 하다.
영상 속의 차림새와 두 사람의 소년스런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
SUPERIOR / RANSOM NOTE (전성우, 김성일)
지금까진 완벽해!!
많이 달라진 무대다.
데스크랑 의자등 분위가 그동안과 비교하면 많이 고급스럽네.
PLAN (손승원, 이정훈)
손승원의 목소리, 특별한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
MY GLASSES / JUST LAY LOW
I'M TRYING TO THINK (장현덕, 김재범)
이 두 사람도 정말 잘 어울렸을 듯하다. 아쉽다.
김재범, 이런 역할을 너무 많이 하는거 아닌가, 저러다 자신도 익숙해지겠어^^
장현덕, 여러가지 색깔이 보이는 배우다. 쓰릴한 역할도 잘 어울리고^^
리차드의 분위기가 매우 자연스럽게 표현되었다고 생각한다. 최고의 리차드다.
내안경에서, 리차드가 불안해하는 느낌이 강하게 전해지는 것이 좋다.
영상을 통해서 느껴지는 2011 쓰릴미는
사실적인 묘사와 디테일,
풍부한 몸짓과 표정으로 보여주는 긴장감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