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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나는
장봐온 물건들을 정리하는데 카톡이 왔다.
장봐온 물건들을 정리하는데 카톡이 왔다.
카톡을 하다가 발톱을 보니 길어 보였다.
발톱을 깎던 중 세탁기가 완료를 알리는 소리가 났다.
발톱깎기를 마친 후 낮에 쓰다가 중단한 공연 후기를 몇자 쓰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통화를 마치고 세탁기로 가는 도중에
식탁에 치우지 않고 놔 둔 그릇들이 보였다.
그릇들을 정리하고 설겆이를 하려고 보니
정리하다 놔 둔 물건들이 보였다.
물건들을 정리한 후 설겆이를 마치고 빨래를 널었다.
이제 다 했다.
다시 책상 앞으로 돌아와 앉았다.
나는, 자주 이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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