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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인물6

[스크랩] 나혜석의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 나혜석(羅蕙錫, 1896. 4. 18 ~1949 서울) 1. 길 위에서의 죽음.. 1949년 3월 14일 <대한민국 관보>는 한 행려병자의 사망을 실었다. 사망 석 달만이었다. 환자는 다른 사람의 배웅도 받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나이 53세 본적 미상 주소 미상 가진 것이라곤 헌옷 한 벌이 전부였다. 남긴 거라.. 2015. 3. 2.
뮤지컬 배우 박영수 2013. 9. 26.
시인 윤동주 그에 대한 나의 애정은 중학교 시절에 시작되었다. 한창 문학을 꿈꾸던 시절에 처음 접한 '序詩'와 '별 헤는 밤'의 詩語는 시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던 나를 처음으로 시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었었다. 고등학교 때는 좀 더 적극적으로 그에 대한 시집을 비롯하여 자료들을 모으기 시작했으.. 2013. 6. 6.
노래하는 사람, 뮤지컬배우 임태경 처음 불후의 명곡에서 그를 보았을 때의 느낌은 그랬다. 아, 이 친구,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네, 노래 잘하지, 마스크 좋지, 보니까 매너도 좋지, 겸손하기까지? 한스러운 곡 '동백 아가씨'를 그렇게 대곡으로 바꾸어 놓은 그 폭발력과 절제된 호흡, 마지막 후주가 끝나는 순간까지 흐트러지지 않는 시선, 제스쳐. 어, 내가 왜 진작에 관심을 갖지 않았었지? 흠... 호기심이 일어, 엠넷에서 올라와 있는 모든 곡들을 다운받고 인터넷을 뒤져가며 관련 기사랑 유투브 등을 보다가 팬카페 가입까지 하게 됐다. 데뷰 10년 차라는 그의 팬카페에 올라온 자료가 어디 하루이틀의 분량이랴... 그러나 인내심을 갖고 다~ 봤다. (좀 힘들기도 했다) 성악으로 다져진 기본기 탄탄한 발성, 남성의 목소리지만 아름답다고 표현할 수.. 2012. 6. 7.
[스크랩] 20 젊은 나이에 시대에 눈을 뜬 유시민의 자유를 향한 항소이유서                 본 적 : 경상북도 월성군 내남면 망성동 163  주 소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시흥 1동 한양아파트 11동 1107호 성 명 : 유시민     생년월일 : 1959년 7월 28일 죄 명 :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요 지 본 피고인은 1985년 4.. 2009. 5. 24.
역사평론가 이덕일 - 스크랩 시대를 짐진 20대의 초상 십 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다시 이십대로 돌아가겠느냐가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딱 한 명만이 간다고 했습니다. 지금 20대가 40대가 된다면 달라지겠지만, 우리세대 대다수에게 20대는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그런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는 시대.. 2008.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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