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Facebook109 지금이 아니면 안 돼 "지금이 아니면 안 돼"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라는 애니메이션 작품을 만든 장형윤이라는 젊은 감독의 작업실 이름이다. 내일이 되면 너도 나도 변할테니까, 내일만 준비하며 살 것이 아니라 오늘, 지금! 해야한다는 의미의. 깊이 동감한다. 나는 왜 그때 그걸 몰랐을까... 그날의 설렘도 뜨거운 가슴도 시렸던 아픔도 온 몸을 전률시키던 그무엇도 이제는 잘 기억나지 않는데... 그 소중함을 새겨놓지 못함이 이토록 아쉬운데... 당신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2014. 3. 16. 오태호 - 기억속의 멜로디 Soojeong Cho 19:23|facebook 아픈 추억에 마음이 베이지 않도록... 어느 봄날, 운전을 하며 무심히 라디오에서 흐르는 노래를 따라 부르다 나는 이 부분에서 목이 막혔었다. 하지만 나는 내 마음을 베이게 만든 그가 누군지 알지 못한다... 오태호(Oh Tae Ho) - 기억속의 멜로디 - LP source - 업로더: carca.. 2014. 3. 11. 희망 인생의 마지막이 늘, 누구에게나 해피엔딩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거늘... 기대와 희망은 독약이 아닐런지... 2014. 3. 7. 애증의 관계 조국이란 이름은 어떤 존재인가. 민족이란, 가족이란, 그것은 애증이다. 그리움과 원망의 대상이다... 2014. 3. 1. 2014년 2월28일 Facebook 이야기 우리 도도는 솔양과 내가 껴안기만 하면 짖는다. 격렬하게! 질투해? 솔양은 도도에게 말을 가르친다. 넌 이제 말만 하면 된다고. ㅋㅋ 둘은 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 애증하는 관계다. ㅎㅎㅎ 2014. 2. 28. 2014년 2월19일 Facebook 이야기 Soojeong Cho 02:15|facebook 아그작아그작.... 우리 도도 밥먹는 소리, 듣기 좋다. 홀짝홀짝 물먹는 소리도^^ 거부할 수 없는 눈빛을 발사하며, 콧소리를 내며, 애교를 부리는 모습도^^ 2014. 2. 19. 솔직함의 힘. 솔직함의 힘. 그것은 대개의 경우 감동을 준다. 그리고 때때로 무섭도록 상대를 당황하게 할 때도 있다. 위선으로 단단히 무장한 나를 순식간에 무장해제 시켜버리는 그의 솔직함이 나를 무력하게 만들었을 때, 나는 그가 두려웠었다. 그것이 그토록 강력한 무기라는 것을 처음으로 깨달은 순간이었다. 그의 솔직함은 여러 경우로 다가온다... 2014. 2. 15. G7 coffee 그리고 Vietnam 베트남커피 G7. 요즘 얘 때문에 커피가 더 늘었다. 아무데서나 팔지도 않는, 그래서 만나면 매우 반가운, 떨어질까봐 은근 신경쓰이는... 그래서 어제 50개짜리 두봉지나 사재기를 해 두었다.ㅎㅎ 뿌듯해! 어쩐지 한국과도 많이 닮은 듯한 나라... 베트남, 그 강인한 역사 - 시사IN, 시사인 www.sisainlive.com 베트남인들은 지난 천 년간 강대국으로부터 수많은 외침을 받았지만 네 차례에 걸쳐 스스로의 힘으로 물리친 역사를 갖고 있다. 그들이 자랑하는 외세 침략 격퇴의 네 번 역사는 1284년 몽골과의 전쟁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아시아는 물론 유럽까지 진출한 무적의 쿠빌라이 제국 군대는 인도차이나 반도 가운데 유일하게 베트남만 점령하지 못했다. 쩐흥다오라는 베트남 장군이 이끄는 부대가 .. 2014. 2. 8. 파락호 김용환 *•*•파락호破落戶의 비밀*•*• 파락호에 대해 들어 보신적 있나요? 파락호는 조선시대 때 재산과 세력이 있는 집안의 자손으로서 집안의 재산을 탕진하는 난봉꾼을 이르는 말입니다. 파락호 중에서도 일제 강점기 때 조선의 노름판을 돌면서 가장 큰 손으로 유명세를 떨친 김용환, 그는 안동사람으로 학봉鶴峰 김성일 金誠一의 13대종손입니다 김용환은 밤새워 노름을 하다가 돈을 따면 그냥 조용히 집으로 돌아갔고, 돈을 잃게 되면 이렇게 외쳤다고 합니다. "새벽 몽둥이야!" 그때 몽둥이를 든 그의 아랫사람들이 현장을 덮쳐 판돈을 챙기면 , 김용환은 그 돈을 들고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그는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논과 밭18만평(현싯가200억원)을 팔아 노름판에 탕진하였습니다. 주위 사람들의 반대로 실패했지만 조상의 신주를.. 2014. 1. 25. 은유 비유가, 은유가 좋은 것은 은근하게 아프지 않게 제 할 말을 전하기 때문이다. 물론 알아듣는 자만이 그 혜택을 입을 수 있지만. 2014. 1. 23. 2014년 1월16일 Facebook 이야기 Soojeong Cho 19:47|facebook 도도를 집에 두고 외출할 때마다 간식을 주곤 했다. 처음엔 간식 따위! 난 외출을 원한다! 했던 녀석이 이젠 간식이 준비되는 것을 확인하는 순간! 온통 신경이 간식에만 쏠린다.그런데 오늘은 서두르다가 그만 차키를 놓고 나오는 바람에 다시 들어갔더니, 그새 간식.. 2014. 1. 16. 2013년 12월16일 Facebook 이야기 Soojeong Cho 01:22|facebook 지금 시각 새벽 한 시 십오분! 도도한 도도는 식사중이다. 장윤석 18:01|facebook → Soojeong Cho 잠자야지 뭘먹어 Soojeong Cho 18:04|facebook → Soojeong Cho 장윤석 얘는 상당히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아인데^^ 새벽 한시에서 두시 사이에 밥을 먹지. 하루에 한 번만! 과식도 안하고 ... 2013. 12. 16. 2013년 12월10일 Facebook 이야기 Soojeong Cho 01:26|facebook 우리 강아지 도도는 매우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우선, 주인들을 닮아서 아침엔 늦잠을 잔다. 그러나 일단 한번 깨워서 용변을 보도록 하는데, 화장실에 누가 있으면 절대 들어오지 않는다. 그러다 정 급해지면 근처에 실례를 하고, 그러면 혼나고...^^ 낮동안은 누가 놀아주지 않으면 혼자 놀지 않는다. 주인의 무릎을 계속 긁어대어 결국은 그 자리를 차지하여, 다리위에서 잔다. 그러다 밤 열두시가 넘어가면 혼자 놀기 시작한다. 장난감도 갖고 놀고, 혼자 이리저리 뛰어다니기도 하고, 나를 괴롭히기도 한다.같이 놀자고... 그렇게 놀다가 한시쯤 되면 밥을 먹는다. 밥그릇에 가득 밥을 채워놔도 낮동안은 거들떠 보지도 않다가 밤 한시를 넘겨야 먹기 시작하는데, 절대로.. 2013. 12. 10. 이상한 습관 아까 나는 장봐온 물건들을 정리하는데 카톡이 왔다. 카톡을 하다가 발톱을 보니 길어 보였다. 발톱을 깎던 중 세탁기가 완료를 알리는 소리가 났다. 발톱깎기를 마친 후 낮에 쓰다가 중단한 공연 후기를 몇자 쓰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통화를 마치고 세탁기로 가는 도중에 식탁에 치우지 않고 놔 둔 그릇들이 보였다. 그릇들을 정리하고 설겆이를 하려고 보니 정리하다 놔 둔 물건들이 보였다. 물건들을 정리한 후 설겆이를 마치고 빨래를 널었다. 이제 다 했다. 다시 책상 앞으로 돌아와 앉았다. 나는, 자주 이런다... 2013. 10. 30. [2013 쓰릴미 TV] Ep.07 2차팀 Good-bye 편 Soojeong Cho 08:34|facebook [2013 쓰릴미 TV] Ep.07 2차팀 Good-bye 편 박희 08:54|facebook → Soojeong Cho 울언니님 아직쓰릴미에 미련이 남아있는거예요 Soojeong Cho 10:38|facebook → Soojeong Cho 응^^ 2013. 10. 15. 부부... Soojeong Cho 01:19|facebook 부부란, 나란히 같은 방향을 보며 함께 가는 사이라는 말이 있다. 깊은 공감! 그런데 항상 같은 곳만 바라보느라 정작 서로의 모습은 잘 못 볼 수도 있다는 것... 그러다가 어느날 문득, 서로의 달라진 모습을 볼 수도 있다는 것... 가끔은 나란히 함께 가는 그의 얼굴을.. 2013. 9. 4. 예술 Soojeong Cho 13:11|facebook 예술 뜬금없이, 부르지도 않았는데 멋대로 가슴에 파고들어와 나를 흔들어놓기도 하고 말해주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기도 하고 말 해줘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때가 있는걸 보면 예술품과도 대화하려는 소통의 의지가 있어야 하는걸까? 때론 아무 쓸데없는 행위같기.. 2013. 8. 21. 쓰릴미 - 2013년 8월16일 두 번째 관람 / 더 스테이지 Soojeong Cho 19:48|facebook 두번째 쓰릴미! 웃기는 것은, 문화를 소비하는 것은 대부분 여성이고 공급하는 것은 남성이 많다는... 아! 자연스러운건가? 그럴 수도 있네^^ Soojeong Cho 19:54|facebook 더스테이지 스극장, 재밌네. 앤 앞줄의 여성관객을 위하여 담요를 준비해주는 센스, 정말 무대랑 딱 붙.. 2013. 8. 16. 비개인 아침에 Soojeong Cho |facebook 비개인 아침 산책로에서 지렁이 한마리를 만났다. 움찔 놀라 피하긴 했지만 지렁이의 건재함이 반가웠다. 다음에 만나도 또 피해가겠지만 너는 너의 생을 잘 살길 또 만날수 있길 바란다. 2013. 6. 19. 몬테크리스토 - 2013년 6월14일 | 류정한몬테의 지옥송. 괜히 소문난게 아니군! 소름돋아~~ 2013. 6. 14. 창조의 기본, 정리정돈! 구약성경 창세기에 보면 하느님이 혼돈의 상태를 정리하기 위하여 가장 먼저 하신 일이 빛과 어둠을 구분하신 일이고, 다음은 하늘과 땅을 갈라 위와 아래를 구분한 것이고, 다음이 물과 뭍을 갈라 구분한 것이다. 그후엔 낮과 밤을 만드셨고 뭍에는 동식물이, 물에는 수생물이 살도록 배치하고, 공중을 차지할 생물도 만드셨다.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그들을 다스릴 관리자로 인간을 만드셨다고 했다. 이것은 천지창조의 과정인데, 큰 덩어리를 먼저 나누고 점차 작은 덩어리로 나누되 그 과정에서도 필요한 일은 먼저 행하셨다. 그러고 나서 그 분류된 공간에 맞는 생물을 배치하신다. 세심하게^^ 그리곤 관리시스템까지 가동하시는, 꼼꼼한 모습을 보여주신다.^^ 모든 창조적작업의 프로세스는 이 과정을 거치지 않는가! 분류와 배치,.. 2013. 6. 14. Sting & Edin Karamazov (Lute) - John Dowland - Come Again Soojeong Cho |facebook 천국을 듣는 듯... Sting & Edin Karamazov (Lute) - John Dowland - Come Again The Tenth International Guitar Festival Belgrade, Serbia February 7- 14, 2009 2013. 6. 1. 진리...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것은 보편적 진리다.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 또는 그 이상을 지불해야 한다. 깨달음은 얻고자 한다면 고통과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 댓가가 꼭 내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진 않는다. 그러한 결과마저도 흔쾌히 받아들일 수 있다면 그에게 더 이상의 고통은 없으리라. 평화가 오리라... 2013. 5. 22. 익숙함 익숙함이 최고의 편안함이지... 그래서 나쁜 것보다는 좋은 것에 익숙해지는게 좀 더 바람직한 거겠지... 그런데 사실, 좋은 것에 길들이는게 좀 귀찮기는 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꿈이 익숙해지면 현실이 되는 것. 새로운 꿈이 필.. 2013. 5. 21.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