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Facebook109 진리란 진리란 역시 깨닫는게 어려운 일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귀찮아 함은 인간이 가진 또 하나의 본능이므로^^ 2011. 11. 10. 고전 고전에 눈이 가는 것은 철이 든다는 것인가... 도올의 강의를 듣다보면 세상 모든 학문에 대한 욕구가 생긴다. 저~~ 밑바닥에서 잠자고 있던. 2011. 11. 2. 현세를 지혜롭게 사는 방법에 대한 고찰 | 그러나 현세란 곧 현실을 뜻하며 특히나 내 앞에 놓인 현실이란 남들보다 더 가혹한 법! 진정한 득도란 철저히 현실과 대중 안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아니던가. 도를 얻고자 하는 이들이 세속을 떠나는 것은 그들 자신이 세속 안에서 흔들림없이 도를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진.. 2011. 10. 24. 성숙 익은 벼가 고갤 숙이는 것은, 그동안에 맞았던 바람과 비와 햇빛의 무게 때문이 아니겠는가... 자연에는 시간의 무게가 작용하지 않는 것이 없구나... 2011. 10. 23. 타산지석 인생의 구비와 깊이는 나이와 상관없이 찾아온다... 내가 겪지 못했던 수많은 타인의 시련에 대해서 나는 겸손해져야 한다. 2011. 10. 17. 다산 정약용 다산의 위대함 중 하나는, 백성의 고통을 보면서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함께 아파했으며 그 고통의 흔적을 글로 남겼다는 것이다. 그가 남긴 글들은 다만 그의 유작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의 실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역사적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2011. 8. 23. 2011년 8월11일 - 은재 나의 어린 시절을 풍요롭게 해 주었던 그녀. 주말마다 서로의 집을 오가며 밤을 새워 얘기를 나누고, 무작정 버스를 타고 종점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윤동주와 이상을 나누고, 산울림과 트윈폴리오를 공유하고, 일 주일에 한 두번씩 편지를 주고 받았던 나의 사촌, 그녀를 지금 만나러 간다^^ 2011. 8. 11. 시대를 앞서간다는 것 시대를 앞서 간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선각자는 그를 알아주는 이가 있을 때에 가치를 발휘할 수 있다. 시대를 앞선 이가 알아주고 격려해 주는 이를 만나지 못하면, 이는 필시 범부로 사는 것만 못한 결과를 가져오기 쉽다. 우리 역사에 이러한 이들이 얼마나 많았는가? 그러나 역사는 이러한 아이러니를 반복해서 보여주고 있다... 2011. 8. 9. 2011년 7월25일 - 일 할 수 있는 기회! 일에 대한 보수는 첫째로 내가 그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그 일을 하면서 즐거움을 느낀다는 것이고, 세번째는 내 수고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는다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흡족한 맘으로 할 수 있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 아쉬운 대목이지만 말이다... 남들이야 뭐라던 간에 일을 마치고 나서 스스로 흡족함을 느끼는 경우가 사실 많지 않다. 오늘은 모처럼 살짝 기분이 좀 좋아진다... 2011. 7. 25. 2011년 6월29일 Facebook 이야기 Soojeong Cho 01:15|facebook 며칠 밤일을 했더니 또 잠이 안오네... 2011. 6. 29. 2011년 6월28일 달빛을 어떻게 손안에 넣을 수 있겠는가 - sound of music 중에서 2011. 6. 28. 희망 절망을 대신할 수 있는 말는 역시 희망이다. 절망을 밟고 일어서는 새 싹, 바로 그것의 이름이다. . 2011. 6. 17. 절망이란 희망이 배신했을 때 찾아오는 것, 희망이 그 약속을 지켜준다면 절망이란 말은 사라지겠지요... 2011. 4. 27.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