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보8 벚꽃동산 - 20230512 각각 다른 버전의 세 번째 '벚꽃동산'이었다. 첫번째 관극은 전 훈 연출의 안똔체홉극장의 공연이었고 https://lucill.tistory.com/entry/%EB%B2%9A%EA%BD%83%EB%8F%99%EC%82%B0-20150515-15901233 벚꽃동산 - 20150515 안톤 체홉의 작품으로 연극계의 고전이라는 것 뿐, 원작을 읽어보지 않아서 줄거리도 등장인물도 모른 채 예매를 했었다. 공연 시작 전 시간이 좀 남아서 극장 앞에 있는 '물고기 카페'라는, 수 lucill.tistory.com 두 번째는 오경택 연출의 맨씨어터 공연이었는데 이것은 공연실황 VOD로 보았다. 이번엔 김광보 연출의 국립극단 공연. 처음 보았을 때의 느낌이, 몇 년이 지난 지금 어떻게 달라졌을까 확인해 보고 싶은 .. 2023. 5. 15. 세인트 조앤 - 20221014 1328년 프랑스. 카페왕조의 샤를4세가 후손을 남기지 못하고 사망한다. 왕위를 계승할 수 있는 자격은 큰형의 외손자, 여동생의 아들이자 잉글랜드의 왕인 에드워드 3세,그리고 사촌인 발루아 백작 필리프가 있었다. 1316년 프랑스에 살리카법이 도입되면서 여성의 왕위 계승이 금지되었다. 샤를4세의 누이인 이사벨라는 살리카법에 의해 자신이 왕위계승을 할 수 없게 되자 자신의 아들이자 잉글랜드의 국왕인 에드워드 3세를 내세웠고 프랑스는 당연히 이를 무시했다. 살리카 법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에드워드 3세 - 나무위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 2022. 10. 20. 그게 아닌데 - 2018718 2018. 7. 18. 데블 인사이드 - 20160713 맨시어터의 홍보 영상이 페이스북에 게시되었을 때 공유이벤트에 응모했었다. 맨씨어터와 김광보 연출의 작품. 보고 싶다, 기대된다! 라는 생각과 함께. 그리곤 그 사실도 잊고 있었다. 나중에 보니 당첨자 발표글을 공유도 해 놨더구만... 그 기억조차 없었다. 며칠 전, 페이스북에 글을 .. 2016. 7. 17. 신과 함께 - 20150705 (박영수,조풍래,김도빈)/20150710(김다현,정동화,송용진) 서울예술단 2015년 정기 공연. 이번엔 객원팀이 매우 화려해졌다. 배우는 물론 연출 등 제작진까지. 덕분에 완전 다른 페어로 두 번의 관극을! 예술단의 삼총사 박영수, 김도빈, 조풍래 오랫만에 느껴보는 박영수 진기한의 허당 매력^^ 그동안 패스한 뮤지컬들이 많아서 오랫만에 노래를 들.. 2015. 8. 7. 프로즌 - 20150627 (박호산) / 20150718 (이석준) 각각 다른 버전의 랄프로 두 번의 관극.독특한 형식, 간결한 무대, 인상적인 배우들의 연기.각자 극단의 슬픔과 상처를 갖고 있는 세 사람의 이야기. 랄프의 죄는 용서받을 수 있는 성질의 것인가?낸시에게 있어 진정한 용서는 가능한 걸까? 그녀의 용서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아그네샤는 친구에게 용서를 받고 싶은 것인가, 그녀 스스로를 용서하고 싶은 것인가?누구에게 있어서도 용서란, 잘못을 저지른 상대방을 위한 것이라기보다 궁극적으로는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다.미워하는 고통으로부터의 해방. 무대 가운데 놓인 테이블을 중심으로 앉은 세 인물들이 차례로 일어나 자신들의 이야기를 독백으로 읊조린다.시간과 장소를 뛰어넘으며 때론 잔잔하게, 때론 강렬하게. 그리고 자기의 차례가 끝나면 퇴장없이 자기 자리에 앉아 .. 2015. 8. 4. 내 이름은 강 - 20150226 '중독'에 이은 극단 청우의 정기공연이었다. 모래언덕에서 혼자 살다가 광대들을 만나 어제도 내일도 아닌 '오늘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아이는 부모를 찾아 '원천강'을 향해 길을 떠난다. 살던 모래언덕의 모래 한 줌을 가지고. 그렇게 떠난 길에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밭 때문에 애타는 .. 2015. 2. 27. 중독-20141226 한국어 사전중독 [中毒] 듣기반복듣술이나 마약 따위를 계속적으로 지나치게 복용하여 그것이 없이는 생활이나 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태, 빠져 계속적으로 지나치게 복용하여 그것이 없이는 생활이나 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다. - 관계 기사글 중에서 작품의 묘미는 에피소드의 짧.. 2014. 12. 2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