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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호4

삼일간의 비 - 20230923 제목과 소개글에 몹시 이끌려 예매. 1막은 2세들인 워커, 낸, 핍을 중심으로 현재의 상황이 전개되고 2막은 1막의 배경이 되는 그들의 아버지들과 어머니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속사정을 모르기 때문에 1막에서 워커의 불안정함은 이해하기 어려웠고 몰입이 잘 안됐다. 방황중인 워커가 아버지의 유산정리 문제 때문에 돌아오는데 그가 돌아와 찾은 곳은 바로 네드와 테오가 함께 처음으로 사무소를 열었던 아파트. 무대의 윗공간은 작업공간, 아래는 생활공간이다. 워커는 그곳에서 우연히 아버지의 일기장을 발견한다. 마치 암호문처럼 짧은 한줄의 문장으로만 기록된 일기의 내용. 워커는 수수께끼를 푸는 것처럼 몰입하며 그 의미를 알고 싶어한다. 그렇게 워커는 여러 추론과 일기장의 단서로 네드와 테오가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는 .. 2023. 11. 1.
베헤모스 - 20170401 2017. 4. 6.
더 맨 인더 홀 - 20160916 보는 이에 따라서는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겠고 난해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작품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아노 만큼은 집중력을 끌어주는 힘이 있었다. 2016. 9. 19.
살리에르 - 20140722 공연이 막을 내린 지가 언젠데 이제야... 창작 초연에 프리뷰 첫 공연을 관람했으니 영광이라 해야 하나. 빗속을 달려 허겁지겁 조마조마 도착. 플북보다 먼저 나온 티켓북에 눈길이 가긴 했으나 관람료를 제외한 모든 비용은 긴축하기 위해서...ㅠㅠ 아무리 생각을 해도 극장을 "세종 M씨.. 2014.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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