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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15일 Facebook 이야기

by lucill-oz 201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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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모든 창조, 창작행위가 위대한 것은
    그것이 마음을 전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한 줄 시도
    한 가락 노래도
    들썩이는 어깨춤도
    몇송이의 꽃을 꽂는 일도
    창가에 커텐을 다는 일도
    그것은 내 마음을 전하는 일이며
    그의 마음을 엿보는 일이다.

    모든 일에, 일을 행할때
    그 마음을 다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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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일 먹는다는 것
    몸이 늙어지는 것이지
    결코 맘이 늙어지는게 아닌 것이다.
    노인의 삶을 이해하는 것은
    곧 장차의 나를 이해하는 것
    한번 품은 마음은
    나이 먹는다해서 없어지지 않는 것
    평생을 함께할
    마음 하나 더 만들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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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ojeong Cho 그래도 인정하기싫은것이
    우리의 늙은 모습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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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ojeong Cho 그건 노인들도 마찬가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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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ojeong Cho 우리아버지는 마음도 이젠 늙으셨더라
    만사가 귀찮으신지 누워만 계신다
    왜 안죽는지 모르겠다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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