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닭쿠우스1 닭쿠우스 - 20180314 명백하게, 연극 "에쿠우스"의 패러디 연극이다. "밋친 삐끕 킷치"를 내걸고, 어려운 얘기를 아주 코믹하게 풀어냈다. 처음 시작부터, 안내방송도 아주 편안하다. 심지어 사진 찍고 싶으면 찍고, 전화 받으려면 받으란다. 그래서인가 몰라도 관객들도 아주 편안하게 박장대소를 하며 맘껏 즐길 수 있었다. 일찌감치 표를 잡아둔 덕인가, 맨 앞줄의 행운! (자유입장이 아니고) 원작인 에쿠우스를 아직 보기 전이라 (내용만 대충 알고 있는 정도) 극 시작전 폰으로 잠깐 원작의 내용을 훍어보았으나 다 이해하지는 못한 채 극이 시작되었다. 지역적 배경은 충남 홍성. '다이사트'가 아닌 '다이다이' 박사에게 어느 날, 동창이라고 말하는 '하스타'가 찾아와 '알란'이라는 소년을 치료해 달라며 선불을 안기고 간다. '앨런'이 .. 2018. 3. 1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