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조광화2 미친 키스 - 20170418 의도치는 않았으나 조광화전의 두 작품을 연속해서 보게 되었다. 느낌이 닮은 듯 다른, 혹은 다른 듯 닮은? 개인적으로는 남자충동보다 이 작품이 더 좋았다. 역시나 남자충동과 유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전문 연주자의 라이브 음악배경. 이번엔 아코디온이다. 정겹기도 하고, 끈적거리.. 2017. 4. 18. 남자충동 - 20170312 뜻밖의 행운으로 관객과의 대화가 있는 날이었다. 작가이자 연출인 조광화씨의 20주년 기념공연. 주변과의 소통이 어려웠던 시기에 쓰게 된 이야기라고. 발상과 구성이 지루하지 않고 무겁지 않아서 좋았다. 노름쟁이 아버지와 평생 그 곁을 떠나지 못하고 집안을 지킨 어머니. 유약한 남.. 2017. 3. 1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