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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work

2012년 8월19일 - 효율성과 즐기기

by lucill-oz 2012.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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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분명 효율적으로 작업하는 편은 못된다.
단순한 일도 아주 천천히 씹어가며 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그래서 아주 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일을 싫어하는 편이다. 어떤 이는 그런 일을 더 즐긴다고 하던데...
물론 한번 끝낸 일을 여러번 손보진 않는다.
만일 그런 일이 생긴다면 자신한테 엄청 화가 나겠지.
나는 머리로 하는 일 뿐만 아니라 손으로 하는 작업도 꽤 즐기는 편이다.
음악도 듣고, 궁금한 것도 찾아보고...
^^그러다 보면 확실히 속도는 늦어진다.
그러나, 몰입할 수 있는 시간도 그리 길진 않게 마련,

그래서 난 지치지 않을 정도로 천천히 오래오래, 야금야금, 그렇게 일을 한다.
그래서 일을 한가지 끝내고 나면, 뭔가 머릿속도 조금은 채워지는 느낌이 들고, 기분도 좋아진다.
뭐, 가끔은, 이런 일로 밤을 새우고 있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그냥 즐기는 걸로 결론 내리고, 맘 편하게, 스트레스 안 받고, 행복해하며 일 하기로 한다.^^
이 모든 상황에 thank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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