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백주희 루이자1 몬테크리스토 - 20130804 (임태경, 윤공주) 세 번은 봤으면 했는데, 솔의 강력한 요청으로 막공을 예매했었다. 우리 솔양, 작년 모차르트 이후 친구에게 뮤지컬, 임태경에 대한 자랑을 하도 늘어놓아 그 친구까지도 팬으로 만들어 버렸단다.^^ 혼자만 가지 말고 같이 좀 가자는 친구의 청을 핑계삼아... 난 어차피 데려다주러 가는 길이니 삼층에서라도 한 번 더 보자 싶어서... 삼층, 소리는 꽤 만족스러웠다. 게다가 며칠 전 우리 모녀를 위한 신랑님의 선물! 오페라글라스 2개!! 표정까지 자세히 보자니 감동이 배가되는 느낌이다. 막공이라 더 재밌게 하려는 의지가 보였다고 해야하나, 장면마다 애드립도 대방출! 아이들도 매우 만족해하며 행복해했다. 삼층의 재미있는 점은 무대 안쪽의 상황이 가끔 보인다는 것이다. 어제는 메르세데스와 에드몬드가 배 위로 올라서.. 2013. 8. 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