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My Story/스치는 생각들33 2011년 8월11일 - 은재 나의 어린 시절을 풍요롭게 해 주었던 그녀. 주말마다 서로의 집을 오가며 밤을 새워 얘기를 나누고, 무작정 버스를 타고 종점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윤동주와 이상을 나누고, 산울림과 트윈폴리오를 공유하고, 일 주일에 한 두번씩 편지를 주고 받았던 나의 사촌, 그녀를 지금 만나러 간다^^ 2011. 8. 11. 시대를 앞서간다는 것 시대를 앞서 간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선각자는 그를 알아주는 이가 있을 때에 가치를 발휘할 수 있다. 시대를 앞선 이가 알아주고 격려해 주는 이를 만나지 못하면, 이는 필시 범부로 사는 것만 못한 결과를 가져오기 쉽다. 우리 역사에 이러한 이들이 얼마나 많았는가? 그러나 역사는 이러한 아이러니를 반복해서 보여주고 있다... 2011. 8. 9. 위로 다 지나가리라... 지금 이 순간도 다 지나가리라... 그러니까 살지... 가끔은 드라마의 대사가 심금을 울린다니까~ 2011. 7. 19. 2011년 6월28일 달빛을 어떻게 손안에 넣을 수 있겠는가 - sound of music 중에서 2011. 6. 28. 희망 절망을 대신할 수 있는 말는 역시 희망이다. 절망을 밟고 일어서는 새 싹, 바로 그것의 이름이다. . 2011. 6. 17. 용기 자신의 아픔을 허심탄회하게, 마치 남의 얘기하듯 풀어내는 사람은 용기있는 사람이다. 반대로 자신의 아픔이 너무 가여운 사람은 나약한 사람이다. 2011. 5. 26. 인간의 나약함 사서삼경을 배우고, 불서를 공부하고, 성서를 읽는 것은 인간의 나약함을 인정하고자 함이다. 2011. 5. 26. 말 말이란 뱉고 나면 돌덩이처럼 무게를 가지며 확실해 지는 것도 있고, 반면 연기처럼 가벼이 사라지는 것도 있다. 담고 있을 말이 있고, 꼭 해야할 말이 있는 것이다. 2011. 5. 26. 절망이란 희망이 배신했을 때 찾아오는 것, 희망이 그 약속을 지켜준다면 절망이란 말은 사라지겠지요... 2011. 4. 27. 이전 1 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