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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악기

[스크랩] 타악기의 종류를 배워봅시다

by lucill-oz 2011.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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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거나, 흔들거나,두드려서 소리내는 모든 악기들을 말하며, 그 종류는 수없이 많다.

                     음높이가 있어서 가락을 연주할 수 있는 악기를 유율악기,

                     음높이가 없어서 단순하 리듬이나 효과만을 낼 수 악기를 무율악기라고 한다.

 

         유율 타악기

 

      (Timpani)

 

오케스트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악기로 반구 모양의 통에 한 장의 피막(皮膜)을 친 것으로, 음고를 판별할 수 있는 소리가 난다. 통으로는 구리가 많이 쓰이며 크기에는 규정이 없으나 막면 직경이 56 cm~80 cm가 보통이다. 2개가 한 쌍을 이루며 3개 이상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캐틀드럼>이라고도 불리는 팀파니는 공명기 역할을 하는 큰 구리 사발같은 통 위에 가죽을 씌워 만든 악기이다.   위쪽의 나사를 조이거나 페달을 밟아 음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팀파니는 미묘한 효과를 내는데 아주 큰소리도 낼 수도 있고 아주 작은 소리를 내기도 한다.  

           음질은 채의 종류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Xylophone)

 

실로폰은 길이가 다른 나무 막대를 피아노 건반과 똑같은 모양으로 연결시켜 놓은 것이다.

기원은 매우 오래 되어 세계 각지에서 이런 종류의 악기가 발견된다. 유럽에서 예술음악에 쓰이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후반부터이며, 독주용으로 쓰이는 일이 많고 관현악에서는 별로 쓰이지 않는다. 음역은 일정하지 않으나 보통 C음에서 위로 약 3옥타브에 이르며 악보는 실음보다 1옥타브 높게 기보한다.

치는 채의 머리는 플라스틱이나 나무, 또는 솜뭉치로 되어있는데 치는 채에 따라 각각 음색이 다르다.

        

 

      (Vibraphone)

 

비브라폰은 실로폰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나무 막대 대신 금속 막대로 만들어 졌고, 각 금속 막대 아래에 공명관이 있고 전기 장치로 그 진동이 오래 이어지게 만든 것이다.

 

 

      (Marimva)

 

마림바는 크고 깊은 음을 내는 실로폰으로 나무 아래에 공명관이 있어 진동이 오래간다. 주로 라니틴계 음악에서 많이 사용한다.

 

 

 

      (Glokenspil)

 

실로폰과 비슷한 모양인데 나무 막대 대신 금속 조각을 배열해 놓고 고무나 금속망치로 때려 소리내게 하는데 영롱한 종소리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Cellesta)

 

작은 업라이트 피아노 모양으로 되어있고 건반도 있으나 피아노는 망치가 현(줄)을 때려 소리내는 반면 첼레스타는 망치가 글로켄슈필과 같은 금속판을 때려 소리낸다. 작은 종소리의 효과를 준다.

 

 

 

 

     (Tubulabell)

 

튜블라 벨은 길이가 다른 금속관들을 틀에 매달아 놓고 윗 부분을 나무 망치로 때려 교회 종소리와 같은 효과를 내게 만든 것이다.

 

 

 

         무율 타악기

 

 

    (Bassdrum)

 

큰북은 군악대에서 유래된 것으로 멀리서 들려오는 천둥소리 같은 음을 낼 수도 있다.

큰북은 음높이를 조절할 수가 없다.

 

 

 

 

     (Casternets)

 

움푹 파인 두 개의 딱딱한 나무를 연결시켜 놓은 것이다.

남유럽 특히 스페인의 민속음악에 많이 사용된다.

 

 

 

 

     (Sidedrum,  snaerdrum)

 

허리 옆으로 메어서 연주한다는데서 유래된 사이드 드럼(작은북) 역시 군악대에서 온 것이다. 드럼 밑바닥에는 철사 줄이 매에 있어서 북을 치면 덜거덕거리는 효과를 낼 수 있다.

 

 

 

 

 

      (cymbals)

 

얇고 둥근 놋쇠판 두 개로 이루어진 심벌즈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연주될 수 있다.

두 개를 서로 부딪침  
심벌즈 하나를 스틱으로 가볍게 침
두 심벌즈 끝을 가볍게 스치기

 

      (Tamburine)

 

작고 둥근 나무테 한 족에 가죽을 씌우고 둘레에는 방울을 단 악기이다.

가운데 가죽을 두드리거나 흔들어서 소리를 내기도 하고,  무릎에 대고 가볍게 두드리기,
손가락에 물을 묻혀 가죽 가장자리를 문질러 특이한 효과를 내기도 한다.

 

 

 

       (Triangle)

 

트라이앵글은 세모꼴을 뜻하며 고대 아시리아 ·헤브라이 시대부터 사용되어 왔다. 둥근 강철봉을 한쪽 변이 약 18 cm 되는 세모꼴로 굽혀 정점(頂點)을 달아매고 같은 강철봉으로 만든 쇠막대로 밑변을 쳐서 소리낸다. 트레몰로주법은 열려 있는 두 변의 안쪽을 연타한다. 음색이 투명하며 대합주(大合奏) 사이에서도 소리가 도드라지기 때문에 근대 오케스트라에서도 애용되고 있다.삼각형의 울림이 좋은 철막대를 역시 가는 철막대로 치는 악기이다.

      

 

 

 

     (gong)  (Tamtam)

 

<탐탐>이라고도 하고, <공>이라고도 불리는 이 악기는 우리나라의 <징>을 연상케 한다.

둥근 놋쇠판을 매달아 놓고 치면 긴 울림이 있다.

 

 

 

 

 

 

      (Whip)

 

휩은 두 개의 나무 조각을 V 자 모양으로 겹쳐 놓은 것인데 그것을 합치듯 때려 말채찍의 소리를 흉내낸다.

        

 

 

 

 

 

 

 

 

     라틴음악에 쓰이는 악기들

 

 

     

   마라카스는 조롱박 모양의 빈 통속에 마른 열매나 기타 조각들을 넣어 흔들면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난다.

 

 

 

     

    거드는 오목한 조개 모양으로 생긴 악기인데 나무로 만든 스틱으로 문지르면 소리가 난다.(빨래판 효과)

 

 

 

     

   클라베스는 한 쌍의 나무 조각으로 서로 부딪쳐서 소리낸다.(목탁소리 효과)

 

출처 : 오케이! 오케스트라
글쓴이 : 잼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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