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람후기/연극

늘근 도둑 이야기 - 20240416

by lucill-oz 2025. 3. 29.
728x90

거의 일년 전의 관극이라 좀 가물거리긴 하지만

아마, 결혼 기념일 이벤트로 봤던 것 같다.

벌서 25년이 넘었네. 참 세월 빠르다.

모처럼 대학로에서 만나 밥도 먹고 연극도 보고 그랬다.

 

시종일관으로 계속 웃을 수 있는 작품.

보는 관객이야 맘껏 즐겨 좋지만 하는 사람들 참 힘들었겠다 싶다.

편하게 하는 것 같아도 그 많은 대사를 퇴장도 없이 휘몰아쳐야 하니.

이런 작품일수록 관객의 호응이 중요하다.

관객과도 합이 있는 거니까.

 

셀카는 위를 보며 찍어야 하는 건데... ㅎㅎ

 

오늘의 캐스팅
수사관 역의 안재영 배우가 젤 형이라고 해서 다들 깜놀. 역시 잘 생기고 봐야.ㅎㅎ

 

728x90

'관람후기 > 연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낭독극 <과부들> - 20240914  (0) 2025.03.30
천안문의 탱크맨, 그리고 연극 차이메리카  (0) 2024.01.22
곡비 - 20231026  (2) 2023.11.01
이 불안한 집 - 20230907  (2) 2023.10.28
20230729 - 햄릿 (극장상영회)  (2) 2023.10.2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