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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무5

오펀스 - 20170920 연기 잘 하는 배우들이 전해주는 진한 감동! 윤나무와 문성일의 배역이 서로 바뀌었어도 어울렸을 듯. 작은 극장에서 느껴보는 박지일 배우! 2017. 9. 20.
함익 - 20161002 햄릿을 마치 한자로 표기한 듯한 이름 "함익" (그리고 역시 오필리어를 연상시키는 이름 "오필형") 햄릿으로 태어났지만 쥴리엣의 고민과 비애를 안고 사는 여자. 새로운 캐릭터로 탄생시킨 한국 여성 버전의 햄릿이다. 이 시대에 왜 하필 햄릿인가? 이 진부하기 그지없는, 오로지 세익스.. 2016. 10. 3.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 20160116 윤나무 / 김영호 / 배혜선 / 김로사 2016. 1. 17.
사춘기 - 20150207 십대시절, 힘겹게 지나고 나면 다신 오지 않을 줄 알았던 그 시간들. 그러나 나이를 먹을수록, 철이 들수록, 그 '힘겹게 통과해야 하는 관문'은 또 만나게 된다. 그 때보다도 더 자주... 그들이 인생의 첫 사춘기를 잘 넘기고 성숙함으로 보상받기를, 그리고 공연하는 배우들이 우울해지지 않기를. 내용이 너무 우울해서... 2015. 2. 8.
블랙메리포핀스-20140816 한스 - 임병근 / 헤르만 - 배두훈 / 안나 - 강연정 / 요나스 -윤나무 / 메리 - 최현선 작년에 볼 때, 이렇게까지 아팠었나? 내가 작년엔 제대로 느끼지 못했었나? 뭐가 바뀌었지? 대사도 노래도 연출도 그대로인데... 배우가 바뀌어서?.......... 어쨌든! 오늘, 그들 네 남매의 아픔이 그대로 전해져 왔다. 특히 안나의 고통. 그리고 잠들지 않으 채 그 광경을 지켜 보아야 했던 세 형제의 분노, 무력감, 역겨움, 슬픔과 고통... 그들이 그 모든 감정들을 고스란히 전해 주었다. 공연을 하면서 때로 정신적으로는 배우들 역시 상처를 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공연,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임병근 한스. 수트핏이 정말 예술인 배우다. 캐릭터를 떠나서는 매우 '바른생활' 청년일 것 같.. 2014.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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