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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후기/콘서트

더 뷰티풀 - 20240406

by lucill-oz 2025.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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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과 탁현민의 기획을 믿으며 몇개월 전에 예매를 해 두고 하염없는 기다림 끝에 드디어.

대부분은 그들의 기획력 보다는 의리 때문이 아니었을까.

덕분에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처음 가 봤다. 이런 곳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으니...

엄청난 스케일의 공연장을 수놓은 엄청난 불빛들!

적어도 여기 모인 사람들끼리는 정치적으로는 동지들이라는 안도감이라고 할까.

공연의 내용보다는 그들과의 동지의식으로 스스로 감동받았던 자리였다.

 

김어준의 얼굴을 형상화한, 나무나도 화려하고 발칙한 그래픽의 응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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