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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과 탁현민의 기획을 믿으며 몇개월 전에 예매를 해 두고 하염없는 기다림 끝에 드디어.
대부분은 그들의 기획력 보다는 의리 때문이 아니었을까.
덕분에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처음 가 봤다. 이런 곳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으니...
엄청난 스케일의 공연장을 수놓은 엄청난 불빛들!
적어도 여기 모인 사람들끼리는 정치적으로는 동지들이라는 안도감이라고 할까.
공연의 내용보다는 그들과의 동지의식으로 스스로 감동받았던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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