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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코르뷔지에 Le Corbusier (1887~1965)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혁신한 현대 문화의 아이콘이자, 건축가의 이상을 이루기 위해
권력과 자본의 논리에 맞섰던 철학가이며, 미래를 제안하여 시대를 이끈 선구자였다.
“삶 자체가 하나의 건축이다. 모든 것은 결국 사라지고 만다.
전해지는 것은 사유(思惟)뿐이다”라고 말한 르 코르뷔지에.
그는 전쟁으로 인한 파괴된 도시와 새로운 산업사회에서 수백만의 서민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삶의 보금자리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현대도시 계획안과 함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 형태의 대규모 공동주택(아파트) 모델을 제안했다.
그는 또한 화려한 치장에만 몰두하던 당시의 건축 기조를 비판하며
건축의 기능적 본질에 대한 사유를 통하여 “건축의 목적은 사람을 감동하게 하는데 있다”라고 말했다.
< 전시소개 >– 현대건축의 아버지 르 코르뷔지에展 : 4평의 기적– 2016년 국내 전시 사상 첫 르 코르뷔지에 건축전시가 2016년 12월 6일부터 2017년 3월 26일까지 111일간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림– 201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7개 국가 총 17개의 건축물 (한번에 현대건축 17개가 등재된 사례는 세계 역사상 이례적인 일로 압도적인 주목을 끌고 있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으로 열리는 첫 대규모 전시– 르 코르뷔지에는 타임지 선정, 20세기를 빛낸 100인 중 유일한 건축가– 미공개작 140점을 포함하여 약 500여 점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를 한국 서울특별전에서 최초로 선보임– 2013년 뉴욕현대미술관, 2015년 파리현대미술관(퐁피두센터)에서 열린 르 코르뷔지에 전시는 최근 10년의 전시 중에서 각 미술관 최대 관람객을 기록- 르 코르뷔지에 전문가인 뉴욕, 파리, 서울 디렉터들이 모두 참여하는 세기의 프로젝트
< 전시구성 >
궁극적으로 남는 것은 본질이다.
나머지는 없어도 된다.
본질에 이르는 긴 과정은 단지 불필요한 요소들을 하나씩 제거해 나가는 일이다.
르 코르뷔지에 Le Corbusier (1887~1965)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혁신한 현대 문화의 아이콘이자, 건축가의 이상을 이루기 위해
권력과 자본의 논리에 맞섰던 철학가이며, 미래를 제안하여 시대를 이끈 선구자였다.
“삶 자체가 하나의 건축이다. 모든 것은 결국 사라지고 만다.
전해지는 것은 사유(思惟)뿐이다”라고 말한 르 코르뷔지에.
그는 전쟁으로 인한 파괴된 도시와 새로운 산업사회에서 수백만의 서민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삶의 보금자리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현대도시 계획안과 함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 형태의 대규모 공동주택(아파트) 모델을 제안했다.
그는 또한 화려한 치장에만 몰두하던 당시의 건축 기조를 비판하며
건축의 기능적 본질에 대한 사유를 통하여 “건축의 목적은 사람을 감동하게 하는데 있다”라고 말했다.
궁극적으로 남는 것은 본질이다.
나머지는 없어도 된다.
본질에 이르는 긴 과정은 단지 불필요한 요소들을 하나씩 제거해 나가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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