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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초부터 10월 말, 11월 초까지 매일 아침에 걷기 운동을 했다.
평일엔 집근처 한글공원에 가서 우레탄 트랙을 몇바퀴 돌고 내려오는 코스로 약 3km정도를 걷고
출근해서는 점심 먹고 약 2,3km 정도를 매일 걸었다.
그리고 주말에는 백운호수, 왕송호수 둘레길을 주로 걸었다.
왕송호만 해도 차로 20분 이상 가야 하는 곳이다 보니 주로 백운호수를 자주 갔다.
매 주 가다시피 하니 갈 때마다 계절의 변화가 느껴진다.
풀빛은 물론 물빛과 하늘 빛이 달라지기도 하고 풍경 또한 매 주 조금씩 달라진다.
이곳에 사는 생명들의 모습 또한.
같은 spot의 사진을 타임슬랩 모드로 일년 내내 촬영하면 이런 느낌일까?
웬지 서사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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