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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을 지키며 산다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자기 기준의 지키고 싶은 어떤 선일텐데...
자존심은 과연 어떨때 지켜야 하며,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
나는 그것을 버린지가 이미 오래라고 생각하는데,
실은 내가 다른 곳에 감춰둔 것은 아닌지...
아직은 그렇게 믿고 살고 싶다.
그저, 나이먹어가는 과정일 뿐이고,
지금은 인생의 큰 여울목을 돌아 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그곳에 이르면 내가 그동안 간직하며 마음으로 키워왔던 그 꽃을
한번은 피워낼 수 있을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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