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서범석7 아리랑 - 20150823 이럴줄 알았다. 그래서 사실 안보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 두 번은 못 보겠다는 생각을 하며 나왔다. 공연을 보며 이렇게나 눈물콧물로 손수건 한장을 다 적시고도 모자란 적이 있었는가 싶다. 그 와중에도, 참 잘 만들었다! 고선웅 연출, 정말 영리한 사람이구나 싶었다. 그 엄청나게 .. 2015. 8. 24. 취미의 방 - 20150109 아마노 - 서범석 / 가네다 - 남문철 / 미즈사와 - 김늘메 / 도이 - 지일주 / 미야지 - 백은혜 이렇게나 많이 웃게 될 지는 몰랐다. 정말 재밌게 만든 이야기다. 아, 역시 오타쿠가 많은 일본다운 발상이 아닌가! 게다가 방송과 무대를 오가는, 대극장과 소극장을 오가는 배우들의 연기를 이렇.. 2015. 1. 13. 뿌리깊은 나무 - 20141011 2014. 10. 11. 뮤지컬 꽃신 - 20140906 성남 아마도 그녀와의 특별한 인연이 아니었다면 쉬이 결심하지 못했을지도 모르겠다. '살아있는 의식의 소유자' 울 신랑님의 강력한 추천이 있었던 이 작품을^^, 봐야겠다고 마음은 먹었었면서도 시간 내기가 쉽진 않았었기에 가까운 곳에서 할 때는 다 놓치고 말았었다. 그러다가... 멀리서 날아오신, 뮤지컬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으시다는 나의 블로그 친구이신 HOBO님께 공연을 한 편 선물해 드리고 싶다는 마음과 더불어, 특별하면서도 우연한 인연으로 만난 그녀들, 이 작품의 출연자인 고미숙 배우와 집필자인 옥경선 작가와의 만남이 자연스럽게 이 작품으로 이끌었다. 어머니 없이 홀아버지 밑에서 자라난 순옥과 금옥. 순옥은 한 마을에서 자란 청년 윤재와 앞날을 약속하고, 그녀의 아비는 소중한 딸에게 줄 예쁜 꽃신을 만들어.. 2014. 9. 9. 서편제 - 20140506 2014. 5. 6. 부활 - 20130523 톨스토이의 부활이라... 나는 이 이야기를 아마도 중학교때 읽은 것 같다. 기억도 아스라하지만, 긴 이야기였고 사실 좀 지루한 이야기였을 것이다. 당시로서는. 정통 연극일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의외로 뮤지컬적인 요소가 많았다. 연출자에 대한 사전지식도 없었고, 토월극장이.. 2013. 5. 27. 아르센 루팡 - 매우 늦은 후기 지난 4월 13일 토요일 낮공연 관람. 시간이 많이 흘러서 생략할까도 했지만 그래도... 오늘 JCS를 보기 전에 마무리를 해 놓아야겠다는 생각에... 아르센 루팡 - 김다현 넬리 - 배다혜 레오나르도 - 서범석 죠세핀 - 안유진 이지도르 - 송원근 가니마르 - 김민수 처음 가 본 블루 스퀘어는 나쁘.. 2013. 5. 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