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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풍래7

6시 퇴근 - 20190227 장보고 - 조풍래 / 최다연 - 최미소 / 윤지석 - 최성욱 / 안성준 - 김주일 / 고은호 - 김정모 / 서영미 - 안지현 / 노주연 - 박태성 이게 이렇게 재미있으리라고 보기 전까진 기대하지 않았다. 요즘 세대들의 애환과 고충이 실사감 높게 묘사되어 있으면서도 재미와 웃음을 잃지 않았다. 신나는 커튼콜의 여운을 안고 나와 나도 모르게 OST를 구입했다. (가사집 제본 엉망입니다!!! 이런거 신경써 줘야 하는 겁니다.!!) 오프닝 넘버 출근을 한다 각자의 이야기를 안고 출근을 한다. 취준생에서 겨우 벗어난 인턴사원도, 2년마다 직장이 바뀌어야 하는 비정규직 사원도 몇년 열심히 돈 모아서 여행다니며 하고 싶은 일 하고 싶은, 그러나 지금은 해야 할 일을 해야 하는 그녀도 사춘기 딸 혼자 키우는 씽글맘도,.. 2019. 3. 26.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시즌 2 "경종" - 20160221 경종 - 조풍래 / 연잉군 - 윤석현 / 사관 - 최연동 숙종과 희빈 장씨의 아들, 짧은 재위기간, 이복 동생인 연인군에 의해 최후를 맞았던 유약했던 임금. 여기까지가 내가 알고 있는 경종에 대한 정보다. 그에게는 기면증이 있었다고 하네? 그 경종과 차후 영조가 되는 연잉군과의 애틋한 형제애와 그가 군주로서 이루고자 했던 꿈에 관한 이야기다. 그러나 사관의 나레이션만으로 진행되는 극의 흐름, 변화없는 무대만으로 채우기에는 뭔가 단조롭고 좀 부족했다는 느낌이다. 그러나 음악은 매우 좋았다. 귀에 들어오는 곡이 꽤 있었다. 화음도 좋았고. 사관 역의 최연동 배우가 극의 중심을 단단이 잡고 있었으며 경종역의 조풍래와 연잉군 역의 윤석현은 둘 다 너무 훌륭한 비주얼에다... 둘이 형제애가 너무 애틋하여 브로맨스.. 2016. 2. 21.
잃어버린 얼굴 1895 - 20150904 2015. 9. 6.
신과 함께 - 20150705 (박영수,조풍래,김도빈)/20150710(김다현,정동화,송용진) 서울예술단 2015년 정기 공연. 이번엔 객원팀이 매우 화려해졌다. 배우는 물론 연출 등 제작진까지. 덕분에 완전 다른 페어로 두 번의 관극을! 예술단의 삼총사 박영수, 김도빈, 조풍래 오랫만에 느껴보는 박영수 진기한의 허당 매력^^ 그동안 패스한 뮤지컬들이 많아서 오랫만에 노래를 들.. 2015. 8. 7.
푸른 눈 박연 - 20131115 박연 - 이시후 / 덕구 - 박영수 / 연리 - 김혜원 궁금하고, 기대했었다. 서울예술단 공연이기에 기대했고, 박연이라는 시대적 인물을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했었다. 그리고 예술단 블러그를 통해서 올라오는 제작과정들을 보면서 사실 덕구의 캐릭터가 가장 궁금했었다. 덕구와 감자의 관계.. 2013. 11. 21.
잃어버린 얼굴 - 20130928 무어라 한 마디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은 공연이었다. 웅장한 스케일의 깊은 무대, 화려한 군무,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의상과 인상적인 음악, 역사적 사건을 함축된 스토리로 풀어낸 급박한 전개, 현재와 과거, 사실과 허구, 현실과 영혼세계를 수시로 넘나드는... 극은 임오군란, 갑신정.. 2013. 10. 3.
잃어버린 얼굴 - 박영수, 조풍래 인터뷰 명성황후의 지아비 고종과 친정조카 민영익. 각각 역할에 집중하고 있는 박영수와 조풍래 두 배우를 지금 만나러 갑니다. -‘잃어버린얼굴 1895’, 이번 공연은 어떤 공연인가요? 풍래> ‘잃어버린얼굴 1895’는 1895년 을미사변 때 명성황후가 시해 당했다는 공식적으로 알려졌지만, 지금.. 201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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