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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조금 전의 일이다.
윤솔이는 일찍 들어온 아빠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열심히, 오랫만에 퍼즐 맞추기를 했다.
'탱그램'이라고 하는 퍼즐인데 ('칠교'라고도 함)
이것이 그림 위에다 맞추는 것은 그래도 좀 나은데
다 하고 네모 틀에다 정리하려고 할 때가 어렵다.
나도 처음에는 헤메다가 결국 그림을 보고 외워서 집어 넣는다.
그런데 오늘은 이것을 아빠에게 부탁한 것이었다.
아빠가 "이거 예전엔 다 알았었는데.." 하면서 헤메자
윤솔 왈, "아빠 지금 나이가 몇살인데 그것도 못해" 한다.
KO패... 결국 문제 풀고 나서 두 부녀,
지금 씻으러 욕실로 들어갔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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