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관람후기/뮤지컬112 2014 뮤지컬 모차르트 ! - 20140629 모차르트- 임태경 / 레오폴트- 박철호/ 난넬- 임강희/ 콘스탄체- 임정희 / 콜로레도- 김수용 / 남작부인- 신영숙 지난 6월 29일, 2년만에 돌아온 모짜르트를 보았다. (그토록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라던 작품이었는데 이렇게 사전 스터디 없이 보게 될 줄이야...) 임태경 팬카페에서 주관한 단관.. 2014. 6. 30. 들풀 2 - 20140615 미처 챙기지 못하고 있다가 박영수 배우 팬카페에서 단관티켓을 양도받아 보게 된 공연이었다. 요즘 바쁘기도 하고 해서 사전 스터디도 없이 그냥 동학혁명에 관한 이야기라는 것만 알고 있었다. 가까운 과천이라 더욱 부담없고^^ 그렇게 생각하다가 출발시간이 늦어서 택시를 타고 공연.. 2014. 6. 16. 바람의 나라 - 20140517 2014. 5. 17. 서편제 - 20140506 2014. 5. 6. 프랑켄슈타인 - 20140504 2014. 5. 4. 셜록홈즈 블러디게임 - 20140302 앤더슨가의 비밀에 이은 두 번째 셜록홈즈 시리즈! 기대했던만큼 만족도가 있다. 프리뷰라는 것을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았다. 무엇보다도 이야기의 구성이 짜임새가 있어 매우 좋았고, 계산된 반전 또한 재미있었다. 전편이 웃음과 재미, 묵직한 메세지로 기억된다면 이번엔 여러가지가 .. 2014. 3. 4. 아가사 - 20140201 2014. 2. 21. 베르테르 - 20140104 어처구니 없게도 ...잊고 있었다. 내가 이 작품을 봤었다는 사실을... 아마도, 그야말로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베르테르를 임태경이 아닌 엄기준으로 끊었다는 사실을 잊고 싶었나보다.ㅠㅠ 그랬다, 정말. 애초에 딱 한번만 보려고 했었기에... 가급적, 좋은 자린 아니어도 최고로 원하는 .. 2014. 1. 25. 김종욱 찾기 - 20140124 오늘 캐스팅 - 박영수/ 박란주/ 박세욱 (박트리오!) 대학로 연극의 스테디 셀러 김종욱 찾기를 오늘에서야 봤다. 박영수 때문에^^ 그런데 왜 이렇게 말랐지? 아무래도, 턱선의 외로운 각도와 콧날에 흐르는 지성을 얹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싶다^^ 그보다는 요셉이랑 겹치기 출연이 힘든가 보다...싶은데... 잘 나갈 때 너무 소모되지 않는 배우가 되길 바랄 뿐이다. 예술단 스케줄도 있는데... 그간의 작품들이 노래 비중이 좀 큰 편이었다면 이번 작품은 연기가 주가 되었는데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ㅅ"발음은 아직... 대학로 진출로 인해 보다 대중적인 배우로 거듭나는 건가? 비음이 실릴 때의 음성은 불안정한 느낌의 매력이 있다. 뭐랄까, 편안하진 않은데 그게 매력있게 들리는?^^ 그녀 박란주, 예쁜 배.. 2014. 1. 25. 위키드- 20131208 솔양의 무한 보경언니 사랑으로 일찌감치 예매해두고 기다리고 있던 공연이었다. 프레스콜 이후론 글린다 앓이를 하며 하루 하루를 손꼽아 기다릴 지경이었고... 다음날이 기말고사 첫 날이라는 것도 잊은 채(!)... 하긴 벌써 두어달 전의 일이니까... 아마도 옥주현과 정선아는 사람들이 .. 2013. 12. 19. 구텐버그 인천 - 20131214 서울공연 개막 전부터 꼭 보리라고 마음 먹었었는데... 적어도 페어별로 두 번은 보리라 했었는데... 어쩌다보니 막공마저 놓쳐버렸었다. 아쉬운 마음 가득하던 차에 인천 공연이 올라온 것을 보고는 바로 예매를 해 뒀었다. 눈길을 달려 인천까지!! 전날엔 솔양의 노담 3차 관람을 위하여 .. 2013. 12. 19. 맨 오브 라만차 - 20131204 극장 안에 막이 없었다. 다 열려진 무대 위에, 개막 시간이 가까워지자 한 명 두 명씩 배우들이 나와 이 구석, 저 구석에 자리를 잡는다. 이건 뭐지? 하는 중에 암전으로 서곡이 시작된다. 아름답고 웅장하고 정열적이고 긴 서곡... 무대 위쪽의 문이 열리고 세르반데스가 입장하면서 무대.. 2013. 12. 18.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 - 20131130 볼 생각은 없었는데... 박영수가 요셉인데다가... 1+1 할인티켓의 강력한 유혹에 못이겨... 솔양과 함께 가려 했으니 시험공부를 하시겠다니... 적극 장려해 줘야지. 급하게, 처음으로 카페에 양도글을 올려봤다. 다행히 연락이 와서 양도 성공. 처음 만난 사이지만 즐겁게, 함께 관람. 공연.. 2013. 12. 4. 푸른 눈 박연 - 20131115 박연 - 이시후 / 덕구 - 박영수 / 연리 - 김혜원 궁금하고, 기대했었다. 서울예술단 공연이기에 기대했고, 박연이라는 시대적 인물을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했었다. 그리고 예술단 블러그를 통해서 올라오는 제작과정들을 보면서 사실 덕구의 캐릭터가 가장 궁금했었다. 덕구와 감자의 관계.. 2013. 11. 21. 풍월주 프리뷰 - 20131113 사담 - 신성민 열 - 정상윤 진성 - 김지현 / 운장 - 임헌수 / 궁곰 - 김보현 / 진부인 - 김지선 / 여부인 - 이민아 신라시대, 진성여왕의 재위시절. 남자 기생들이 신분높은 여인들을 접대하던 곳 운루. 그곳에서 모든 것을 다 주어도 마음만은 주지 않아야 하는, 풍월이라 불리우는 그들... 그.. 2013. 11. 20. 노트르담 드 파리 - 20131107 사진이....ㅠㅠ 윤형렬 콰지모도 / 윤공주 에스메랄다 / 전동석 그랭구와르 / 민영기 프롤로 / 조 휘 클로팽 / 김성민 페뷔스 / 안솔지 플뢰드리스 갑자기 찾아온 할인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재관람을... 그런데 정말 좋았다. 전반적으로 여배우들의 상태는 좋았으나 남자 배우들은 목상태.. 2013. 11. 8. 아가씨와 건달들 첫공연 - 20131101 새로운 공연장의 개관작이었다. BBC씨어터라는. 가보니 압구정동 광림교회의 신축 부속건물 내에 위치하고 있었다. 7층이 매표소, 8,9층이 공연장인데... 올라갈 때야 시간적으로 많이 분산되니 별 문제 없지만 공연이 끝난 후에는 모두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하다 보니 대기 시간이 좀 길.. 2013. 11. 5. 노트르담 드 파리 - 20131026 홍광호 콰지모도 / 윤공주 에스메랄다 / 전동석 그랭구와르 / 최민철 프롤로 / 문종원 클로팽 / 박은석 페뷔스 / 안솔지 플뢰드리스 / 그리고 아크로바틱 & 댄서들!! 오래 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공연 막바지에 들어서서야 보게 되었다. 프랑스어 버전의 동영상을 여러 번 보았던.. 2013. 10. 31. 두 도시 이야기 안산 - 20131026 캐스팅보드 포토존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 꽤 괜찮은 시설이었다. 큰 작품의 지방공연 때 안산이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이유가 이 번듯한 공연장 덕분이 아닐까 싶다. 단기공연인데 포토존까지 설치해 주고... 아, 그런데 캐스팅 보드의 저 고풍스러운 궁서체와 한자는 뭔가... 오랫만의 '.. 2013. 10. 24. 블랙메리포핀스 - 20131013 시종일관, 무겁게 진행되는 극이다. 어지러운 심리상태를 반영하듯, 사선의 후레임이 반복되는 무대. 좁은 사각의 텐테이블 안에, 갇힌듯이 엉켜서 움직이는 동선. 시간을 넘나드는 조명의 변화. 간결하고 스산한 안무와 음악. 2차 세계대전과 나치, 히틀러와 괴벨스, 프로이드의 정신분.. 2013. 10. 18. 2013 쓰릴미 - 20131003 (박영수, 임병근) 네이슨 - 박영수 리차드 - 임병근 첫번째 페어로 마무리 하기! 갑자기 취소된 휴일 약속, 확보된 시간을 일곱번째 쓰릴미에 바치기로...^^ 그러나 극심한 교통체증과 갑자기 막힌 연대앞 도로를 두 바퀴나 돌아서 주차를 하고 들어가니 막은 이미 오른 상태... WHY를 잘라먹고 겨우 EVERYBODY WAN.. 2013. 10. 5. 잃어버린 얼굴 - 20130928 무어라 한 마디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은 공연이었다. 웅장한 스케일의 깊은 무대, 화려한 군무,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의상과 인상적인 음악, 역사적 사건을 함축된 스토리로 풀어낸 급박한 전개, 현재와 과거, 사실과 허구, 현실과 영혼세계를 수시로 넘나드는... 극은 임오군란, 갑신정.. 2013. 10. 3. 2013쓰릴미 - 20130920 (신성민, 이동하) 네이슨 - 신성민 리차드 - 이동하 여섯번 째 쓰릴미 나에게 남은 마지막 티켓이었다. 아쉬움... 본 페어임에도 가장 마지막에 보게 된, 신성민 네이슨과 이동하 리차드였다. 이 팀은 뭐랄까... 실제로도 친한 사이라더니 그래서 그런가, 아님 그런 선입견인가? 원래 둘이 잘 통하는 친한 사.. 2013. 9. 21. 2013 쓰릴미 - 20130915 (박영수, 정상윤) 네이슨 - 박영수 리차드 - 정상윤 다섯번 째 페어, 박영수와 정상윤! 그들도 나도 쓰릴했던 오늘 공연... 공연시작 1분 전에 입장한 나의 쓰릴함! 공연보러 다니다가 속이 다 타겠다. 일요일인데 길이 왜그리 막히는지... 가장 기대했었던 페어였다. 2차팀의 가장 네이슨스러운 네이슨과 능.. 2013. 9. 16.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