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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이디엇, 공연 관람 후 Soojeong Cho 13:50|facebook 당신의 심장이 아직 뛰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지금도 내 가슴이 청춘의 방황에 같이 공감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뮤지컬 "아메리칸 이디엇"을 한번 보기를 적극 권장한다!!! '그린데이'라는 그룹에 대해서도, 그들의 음악에 대해서도 몰랐지만 오, 내 심장을 뜨.. 2013. 9. 11.
2013 쓰릴미 - 20130908 (정상윤, 오종혁) 네이슨 - 오종혁 리차드 - 정상윤 오늘, 많이 새로운 쓰릴미였다. 정상윤, 전혀 새로운 리차드였다. 아주 노련한 리차드. 종혁 네이슨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아주 손쉽게 갖고 노는, 그러면서도 애정도 남다른 그런 모습. 상윤 리차드는 네이슨이 얼마나 자신을 사랑하고 원하는지를 정.. 2013. 9. 9.
엘리자벳 - 20130907 오 마이 갓! 이런 실수를..... 공연시간을 완전히 착각했어~~~ 세시라고 생각하고 여유있게 간다고 갔더니 이런, 로비가 텅텅 비어있음이 이상하다 하면서도 사람없을 때 사진 찍자며 여유있게 로비 사진까지 찍으며 올라갔는데.... 이건 뭐지? 결국 1막의 앞부분을 다 잘라먹고 중간에 입장.. 2013. 9. 8.
2013 쓰릴미- 20130905 (박영수, 이동하) 네이슨 - 박영수 리차드 - 이동하 나의 세번째 쓰릴미! 정말 쓰릴하게 도착했다. 3분전! 표 찾기 무섭게 들어가 앉자마자 공연 시작. 이번 2차팀 공연은 박영수 배우를 중심으로 보게 될 듯. 그리고 처음 만나는 이동하 리차드. 둘의 분위기는 어떨까 궁금, 기대. 적어도 세 번은 봐야 디테일.. 2013. 9. 6.
부부... Soojeong Cho 01:19|facebook 부부란, 나란히 같은 방향을 보며 함께 가는 사이라는 말이 있다. 깊은 공감! 그런데 항상 같은 곳만 바라보느라 정작 서로의 모습은 잘 못 볼 수도 있다는 것... 그러다가 어느날 문득, 서로의 달라진 모습을 볼 수도 있다는 것... 가끔은 나란히 함께 가는 그의 얼굴을.. 2013. 9. 4.
나는 지금 잠자는 시간이 아깝다.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깨어있고 싶다. 2013. 8. 28.
쓰릴미 각국 버전 Thrill Me The Leopold & Loeb Story - Seattle 두 사람의 체격이 차이가 많이 나서 그런지 네이슨이 더 작아 보인다. 리차드는 노숙해 보이고 네이슨은 어린아이같다. 그래서 정말 형이 동생한테 귀여워하며 하는 키스같이 느껴진다. 사이좋은 형과 동생같은 이 페어는 그래서 마지막 반전이 더욱 쇼.. 2013. 8. 23.
2011 쓰릴미 홍보영상 프레스콜 편집영상 EVERYBODY WANTS RICHARD / NOTHING LIKE A FIRE (장현덕, 정상윤) 성냥을 건네는 정상윤의 눈빛 '서로 돌렸다고...'에서 손가락을 돌리는 디테일... NOTHING LIKE A FIRE (장현덕, 정상윤) 이 두 사람, 캐릭터에 완전 일체화된 모습이다. 섬세한 디테일, 저 분위기... 좋다. 아쉽네, 못봐서... '.. 2013. 8. 23.
2009 쓰릴미 홍보영상 WHY / EVERYBODY WANTS RICHARD (김우형, 정상윤) NOTHING LIKE A FIRE (김우형, 정상윤) NOTHING LIKE A FIRE (김우형, 김무열) 김우형이 네이슨과 리차드를 둘 다 했던건가?... WRITTEN CONTRACK / TRILL ME (김우형, 정상윤) 네이슨, 무릎까지 꿇는 건 좀 너무한 거 아니야? 물론 매우 비굴해보여서 리차드가 더 나쁜놈.. 2013. 8. 23.
2007 쓰릴미 홍보영상 진작에 알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아쉬운 마음에 유부브를 뒤져 지난 영상들을 찾아보며 음미중이다. 연도별로, 또 페어별로 분위기도 조금씩 다르고 캐릭터의 느낌도 조금씩 차이가 난다. NOTHING LIKE A FIRE (이율, 최재웅) A WRITTEN CONTRACT (이율, 최재웅) 계약서를 타이핑하며 슬쩍 리차드를 한 .. 2013. 8. 23.
말로 다 할 수 없는 것 (장흥 아트 파크에서) 우연히 들른 이 곳에서 한참동안 발길을 잡아 놓은 작품이다. 대체 얼마나 많은 슬픔이 그의 가슴에 가득 차 있기에... 위로의 말조차 건네기가 어려운 표정과 무게감이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것 (배형경) 2013. 8. 23.
장흥 조각 아뜰리에 조각 전시장인가? 뭐하는 곳이지? 볼 수는 있는거야? 일단 가 볼까? 장흥을 지나는 길에 눈에 띄길래 들러보았다. 예전에 수영장으로 사용하던 곳이었는데 개조하여 조각가들의 아뜰리에로 임대해 주고 있다고. 왼쪽의 키 큰 남자가 망원경으로 바라보는 방향에 있는 천막 안에선 대형 FRP 작업을 하고 있는 두 남자가 있었는데 벌거벗은 남자는 머리에 구멍이 없는 투구를 쓰고 있었다. 왜 그럴까?... 물어보려다 말았다. 으악! 에폭시 냄새... 컨테이너 박스로 만든 예쁜 탈의실이다. 그것보다도 풀을 깎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풀냄새가 뜨거운 볕 위에서 진동한다. 요즘 소리를 들려주는 사진도 있던데 냄새까지 맡을 수 있는 사진은 언제쯤 나오려나^^ 진한 풀냄새가 참 좋다. 개인 작업실이 있는 건물과 야외 작업장 그리.. 2013. 8. 23.
예술 Soojeong Cho 13:11|facebook 예술 뜬금없이, 부르지도 않았는데 멋대로 가슴에 파고들어와 나를 흔들어놓기도 하고 말해주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기도 하고 말 해줘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때가 있는걸 보면 예술품과도 대화하려는 소통의 의지가 있어야 하는걸까? 때론 아무 쓸데없는 행위같기.. 2013. 8. 21.
쓰릴미- 영문가사 스크랩 Thrill Me - The Leopold & Loeb Story Lyrics Nathan Richard Together "Spoken Lines" Why I'm sorry if I stumble Though I'm tense, I'll try To give you what you're after; tell you more I went along with Richard That's the reason why They put me here in 1924 It was a child who killed, a child back then And old man still pays for that crime And I ask to be set free now Won't you tr.. 2013. 8. 20.
엘리자벳 (삼카데이) - 20130815 지난 "두 도시 이야기" 페이스북 이벤트에 운좋게 당첨되서 보게 된 공연이었다. 좌석은 1층 S석 맨 뒤에서 두 번째 줄 정중앙, 더구나 오페라글라스 적절히 사용하며 보니 나쁘지 않다. 그러나 캐스팅은 주는대로 봐야 한다는 아쉬움이 있다. 원래 내가 보고싶은 캐스팅은 김소현, 전동석, 박은태였는데... 완전 반대다.ㅠㅠ 그동안 잘 피해오던(^^) 캐스팅을 드디어 확인해볼 기회가 왔다. 그런데 오늘, 삼카데이의 1+1에 더불어 제공되는 미니 프로그램북! 이게 문제였다. 나는 8월 15일 7시 공연이었는데 이 회차에만 프로그램북이 제공되지 않는단다. 김준수의 초상권 운운하며... 김준수의 사진을 넣지 못했다고... 그럼 상관 없으니 그거라도 달라고 하니 회차별로 맞춰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안된다고... 이런.. 2013. 8. 20.
2013 쓰릴미 - 20130816 (임병근, 신성민) 네이슨 - 신성민 리차드 - 임병근 두번째 관람, 임병근 "그"와 신성민"나"를 만났다. 2층 날개석에서 몸을 앞으로 쭈-욱 내밀고 힘들게 ... 자연스럽게 지난번 박영수"나"와 비교가 된다. 전체적인 느낌은, 선입견인지는 몰라도 임병근 "그"는 박영수 "나"와의 합이 더 좋았다는 느낌이다. 아마도 박영수라는 배우가 갖고 있는 분위기 자체에 슬픔, 애절함,섬세함 같은 감성이 있는 것 같은데 그런 면이 네이슨의 감성과 많이 닮아 있다는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그와 나의 대비가 좀 더 확연히 느껴진다. 신성민은 반듯한 인상의, 차분하고 이성적인 느낌의 네이슨이었다. 그래선지 대사도 좀 더 명확히 들리고 리차드와의 관계가 박영수 네이슨보다 조금 동등해 보이는 느낌이랄까? 똑같은 대립, 마찰 상황인데 불꽃이 좀 .. 2013. 8. 19.
쓰릴미 - 2013년 8월16일 두 번째 관람 / 더 스테이지 Soojeong Cho 19:48|facebook 두번째 쓰릴미! 웃기는 것은, 문화를 소비하는 것은 대부분 여성이고 공급하는 것은 남성이 많다는... 아! 자연스러운건가? 그럴 수도 있네^^ Soojeong Cho 19:54|facebook 더스테이지 스극장, 재밌네. 앤 앞줄의 여성관객을 위하여 담요를 준비해주는 센스, 정말 무대랑 딱 붙.. 2013. 8. 16.
2013 쓰릴미 - 20130728 (임병근, 박영수) 보고 나서, 한참 동안을 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작품이었다. 각자의 캐릭터에 대해서, 그리고 그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에 대해서... 두 천재 소년들이 실제로 저질렀던 사건을 따라 전개되는 이 이야기는, 뮤지컬이라는 쟝르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구성을 보여준다. 단 두명의 배우, 그리고 오직 피아노 한 대만으로 끌어가는 강렬한 음악, 그리고 아주 침착한 표정으로 보여주는 조용한 반전, 단순한 무대, 연극적인, 그리고 간결한 대사, 사건의 전개보다 더 주목해야 할 것은 두 인물의 심리를 놓치지 않고 따라가기... 34년 전에 일어난 어린이 유괴 살인사건에 대해 99년의 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나(네이슨)의 가석방 심의가 열리는 것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보이지 않는 질문자들의 음성이 나(네이슨)와 그(.. 2013. 8. 11.
신촌 더 스테이지 - 버티고타워 THE STAGE 공연장이 있는 신촌 버티고타워 극장은 이 건물의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데 사진을 찍을 만 한 각도가 나오질 않는다. 그냥 아담한... 그러나 좋은 작품들이 많이 공연되었던... 일층 출입문을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계단과 천정 등 좁은 면적이지만 여러가지 디테일이 보이는 예쁜 .. 2013. 8. 7.
몬테크리스토 - 20130804 (임태경, 윤공주) 세 번은 봤으면 했는데, 솔의 강력한 요청으로 막공을 예매했었다. 우리 솔양, 작년 모차르트 이후 친구에게 뮤지컬, 임태경에 대한 자랑을 하도 늘어놓아 그 친구까지도 팬으로 만들어 버렸단다.^^ 혼자만 가지 말고 같이 좀 가자는 친구의 청을 핑계삼아... 난 어차피 데려다주러 가는 길이니 삼층에서라도 한 번 더 보자 싶어서... 삼층, 소리는 꽤 만족스러웠다. 게다가 며칠 전 우리 모녀를 위한 신랑님의 선물! 오페라글라스 2개!! 표정까지 자세히 보자니 감동이 배가되는 느낌이다. 막공이라 더 재밌게 하려는 의지가 보였다고 해야하나, 장면마다 애드립도 대방출! 아이들도 매우 만족해하며 행복해했다. 삼층의 재미있는 점은 무대 안쪽의 상황이 가끔 보인다는 것이다. 어제는 메르세데스와 에드몬드가 배 위로 올라서.. 2013. 8. 6.
2013 쓰릴미 박영수, 임병근 인터뷰 - 스크랩 뮤지컬 ‘쓰릴 미’ 예술단 페어 ▲ 뮤지컬 '쓰릴 미'(연출 쿠리야마 타미야)에서 '나'와 '그'를 맡은 박영수-임병근 배우를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왼쪽부터)(뉴스컬처) © 정아영 인턴기자 (뉴스컬처=고아라 기자) 우리나라 뮤지컬계엔 이름만으로도 무게감을 가진 작품이 몇 있.. 2013. 8. 5.
<뮤지컬 레알사전> 음악이 주는 스릴을 느껴라… ‘쓰릴 미’ - 스크랩 김현정 음악감독에게 듣는 10가지 키워드 두 남자와 한 대의 피아노가 텅 빈 무대를 가득 채웠다. 34년 전, 끔찍했던 살인의 비밀이 ‘나’의 입을 통해 전해졌다. 뿌연 안개 속을 헤매는 기억을 더듬어가는 그의 회상을 밝혀주는 존재는 바로 피아노다. 아슬아슬 금방이라도 끊어질 듯 팽.. 2013. 8. 3.
2013 쓰릴미 프레스콜 기자간담회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2013. 8. 2.
2013 쓰릴미 웹진 - 2차팀 프레스콜 현장! 2013.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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