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분류 전체보기613

JOHN LENNON - MOTHER Soojeong Cho |facebook 오랫만에 들었는데...지금 들어도 참... John Lennon - Mother The offficial video for John Lennon 'Mother' 2013. 1. 30.
라이프 오브 파이 ( Life of Pi ) 영화가 전해주는 감동보다도, 재미보다도, 메세지보다도, CG의 놀라운 기술력에 먼저 감탄할 수 밖에 없는 작품이었다. 더구나 3D 영화였으니... 우스운 말이지만, 보는 동안에 그것이 그래픽이라는 사실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봤으니까...^^ 스토리도 마음에 들었다. 파이라는 소년의 끈.. 2013. 1. 28.
7번방의 선물 보는 내내, 웃다가 울다가 또 웃다가 울고... 나중에는 흘러나오는 눈물을 참느라 여기저기서 힘들어하는 소리가 들렸다. 나역시, 그리고 감수성 풍부한 나의 짝꿍 역시도...^^ 혹자는 감동적이다, 재미있다 하며 호평을 하고, 또 혹자는 현실적이지 못하다, 계산된 감동이다, "I am sam"의 아.. 2013. 1. 27.
2013 안양문화예술재단 신년음악회 안양에서의 행사라서 가려고 맘은 먹고 있었지만 뜻하지 않게 아주 좋은 자리에서 감상하게 된 공연이었다. 무대 위 구성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고 연주자들의 얼굴이 다 보이는 2열 중앙!!! 임태경이 출연한다는 이유 하나로 90%이상은 팔렸을 것으로 예상되는^^전석 매진 공연! 지휘자는 일주일도 안되서 매진되었다고 했지만 일주일은 무슨, 순식간이었을텐데^^ 매진공연...나쁘진 않은데...그래도 명색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연인데... 나 역시 그의 클래식 공연이 보고 싶었었다. 그러나 그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지 매우 힘들어 보였다. (이것은 앞 자리의 폐해...좋은 노래 잘 듣고나서 쓸데 없는 것까지 보이는...ㅋㅋ) 그래도, 대성당의 시대는 정말 좋았다. 실제로 들어보고 싶었던 곡이었으므로 더욱. '열창이.. 2013. 1. 21.
디큐브 아트센터 드넓은 주차장에서 아트센터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에 내리면.. 이런 홀이 나온다. Space Sindorim Ticket Box가 있는 6층 로비 맞은 편 벽 보통은 배우들의 팬들이 보내 온 화환이 많이 있게 마련인데 여긴 박칼린 감독의 팬클럽에서 보내 온 화환들도 있다. 배우보다 더 인기 많은 감독! .. 2013. 1. 14.
연륜 내 앞에 닥쳐오는 모든 고락의 시간들을 그저 아침마다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듯이 무심히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바로 연륜인가보다... 2013. 1. 13.
아이다 - 1월 9일 3시공연 후기 꼭 봐야 할 레파토리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어느날 문득 예매를 해 놓고 가끔 잊고 있었다.^^ 처음 가보는 디큐브 아트센터는 맘에 들었다. 평일 낮인데도 단체관람 온 회사원들이 많았다. 어쩐지... 평일 이런 시간에 아저씨들이 대거 입장을 ... 어찌 이런...깜짝 놀랐네^^ 그러나 자신의 .. 2013. 1. 12.
황태자 루돌프 줄거리 1막 서곡과 함께 막이 열리면 거대한 황태자의 그림자와 함께 타페 수상의 심복인 빌리굿이 등장하여 루돌프의 현 상황을 보고하듯 들려준다. 황후는 떠나고, 황태자비는 루돌프에게는 관심이 없이 오직 자신의 지위를 확립하는데만 혈안이 되어 있고 황태자는 여자에 빠져 있노라고, 오.. 2013. 1. 8.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세번째 관람 - 단관 스캔들! 오늘 공연은 임태경의 팬카페에서 전석 단관이라는 엄청난 기획을 하여 천 삼백석에 가까운 좌석을 그의 팬들로 채우고 이루어진 공연이었다. 어마어마했던 입금전쟁을 치루고도 순위 내에 들지 못했던 나는 원하던 좌석보다 좋은 자리에서 보게된 세 번째 공연이었다. 아,물론 약간의 .. 2013. 1. 6.
[스크랩] 초련 - 2012.12.30           @2012.12.30 [제주] 임태경 콘서트     2013. 1. 2.
신년 첫날, 그리고 요며칠간의 일기 밤새 눈이 많이 내린 아침이었다. 모처럼 부지런을 떨어준 짝궁 덕분에 나는 늦지 않게 일어났으나 새벽에서야 잠이 든 딸내미는 못 일어난다. 혼자서 성당엘 다녀왔다. 집에 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 사골국물을 사다가 새벽까지 만들어놓은 육수와 섞어 떡국을 끓였다. 늦은 아침을 먹고.. 2013. 1. 2.
레미제라블 아~~~!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흐르는 눈물을, 끓어오르는 감정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뮤지컬이 보여 주는 음악의 아름다움과 배우들의 연기력, 영화가 주는 스케일의 웅장함을 동시에 안겨주는 선물과도 같았다. 빵 한조각을 훔친 죄로 십 구년의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이라는 사내의 이.. 2013. 1. 1.
길들이기 | 몽골의 유목민들은 야생마를 길들일때 소유의 표시로 낙인을 찍는다. 낙타에겐 꼬뚜레를 한다. 인간은 그들을 지켜준다는 약속이고 짐승들은 인간에게 순종해야 한다는 표식이란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서로에게 길들여지기 위해선 상처와 시간이 필요하다. 2013. 1. 1.
2012년 어느 여름날 학의천변에서... 2012. 12. 31.
spa house "MOKEN" 며칠 전, 몇년만의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테마는, "엄마를 위한 공간여행"쯤으로 해 둘까?^^ 주변 풍광이라고는 염전과 논밭, 그리고 석양이 전부인, 그러나 우리에겐 특별한 기억의 장소인 안면도 해안가 가까이 있는,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MOKEN이라는 곳이다. 이미 안면도의 명소가 된 이곳은 젊은 건축주 부부가 직접 운영하며 손님들의 안내와 서빙을 해 주고 있었다. 이들의 건축물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느껴지는 설명을 곁들인 건물 투어를 했다. 문을 열면 맨 처음 보이는 저 예쁜 가리개 뒷편이 샤워공간이다. 우측은 아주 작은 미니 BAR. 다른 방들과 달리 이 방은 거실에 스파가 있다. 거실 벽면에 설치된 세면대와 예쁜 거울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바깥은 석양을 볼 수 있는 야외 테라스. 계단 밑에 설.. 2012. 12. 23.
Desperado desperado - 임재범 [K-POP] 임재범(Yim Jae Beum) - 데스페라도(Desperado) Korean singer Yim Jae Beum , Desperado(Eagles), @UC Berkeley |desperado - 윤도현, 김조한, 성시경 윤도현,성시경,김조한 즉흥라이브 결정판! 데스페라도~ desperado - melanie amaro Melanie Amaro - "Desperado" - X FACTOR USA 2011 (Top 12 Performance) desperado - The Eagle.. 2012. 12. 13.
싸구려 커피 아무리 원두커피가 대세라지만 설탕을 넣지 않은 아메리카노가 자판기 커피만큼 자연스러워졌지만 나는 그래도 가끔은 설탕 프림 달달한 믹스커피가 생각날 때가 있다. 좀 촌스러워 보이면 어때! 2012. 12. 13.
핫앤뉴 뮤지컬 갈라콘서트 2013 http://mnet.interest.me/tv/vod/151011 2012년 12월 12일 단 하루, 단 한 회의 공연 2013년 다가올 뮤지컬 파라다이스를 미리 맛보자! ■ 단 한번의 뮤지컬 빅쇼! 뮤지컬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가장 HOT한 뮤지컬들과 2013년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 뮤지컬들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온다. 바로.. 2012. 12. 12.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관 상층부에 위치한 이 공연장은 상당히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외부에서 들어설 때만 해도 잘 몰랐는데 막상 안으로 들어서니 네모난 로비공간과 중앙의 원통형 보이드 공간의 조화는 어느 방향에서 카메라를 들이대도 예쁜 그림이 나올 정도로 매우 심플하.. 2012. 12. 12.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 관람후기 공연 10주년이 되었다고 한다. 순수 창작 뮤지컬로 10년의 장기 재공연을 한 작품이라면 뭔가 그럴만한 충분한 매력이 있지 않겠는가 싶은 마음에 예매했었던, 또, 10주년 기념 특별 할인가로 아주 저렴하게 좋은 좌석에서 관람하게 된 작품이다. 아무래도 종교색이 짙은 작품이다보니 천.. 2012. 12. 10.
김순섭 개인전 지난 11월26일, 대학 은사이신 김순섭 교수님의 개인전에 다녀왔다. 강의 준비도 바쁘실텐데 언제 준비하셨느냐고 여쭈니 2년을 준비하셨단다. 한칸 한칸 색변화를 미리 계산하는 과정 후에 천 한줄 한줄을 염색하고 엮는 작업은 공을 많이 들여야 하는 작업인데 어떤 마음으로 하셨을까.... 2012. 12. 1.
서울문화재단 청계천변에 위치한 서울문화재단 기존에 입었던 옷을 깔끔히 벗겨내고 그 입었던 흔적만으로 새로운 옷을 입었다. 속을 드러냄으로 보여지는 구조의 아름다움을 역시 거친 마감으로 더욱 돋보이게 만든 매력적인 건물이다. 지나가던 누구라도 들러서 잠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1층 로비 한켠에 마련되어 있다. 2012. 11. 28.
청계천문화원 좁고 긴 형태의 이 건물은 충분히 매력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이 긴 통로도 천정의 가로선과 창틀의 세로선이 깊은 공간감을 만들어 낸다. 건물의 매스감을 느낄 수 있고 자연채광도 받을 수 있으면서도 전시월을 제공해주는 이 공간은 실제로 볼 때보다 사진을 찍었을 때 가장 극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사진이 시원치 않아서 죄송--) 이 부분은 너무 많은 채광량이 오히려 전시물에 대한 집중을 방해하는 느낌이 들었다. 바닥도 역시 어두운 공간으로 처리했을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간결한 형태의 전시대의 매스감이 좋았던 기억. 시대 변화에 따른 변천과정을 보여주는 전시월인데 배경 그래픽도 좋았고 느낌도 좋았는데 주 전시물의 부착 방법이 좀... 쇼케이스와 설명 패널.. 2012. 11. 28.
국립중앙박물관 처음 갔을 때, 하루 종일을 보아도 반의 반도 제대로 못보고 지쳐버렸었다. 하나씩 음미하며, 같이 간 동생과 이런저런 얘기 나누며... 자주 찾아야 할 장소 중의 한 곳이다. 느낌 좋은 대리석 마감의 깔끔하고 간결한 선이 특히 인상적이다. 2012. 11. 28.
728x90